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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북구 갑 후보군입니다 ▼
다음은 성북구 을 후보군입니다 ▼
다음은 강북구 갑 후보군입니다 ▼
강북구 을 후보군입니다 ▼
도봉구 갑 후보군입니다 ▼
도봉구 을 후보군입니다 ▼
노원구 갑 후보군입니다 ▼
노원구 을 후보군입니다 ▼
각 지역구별 대표 1명후보군 소식입니다 ~
2월뉴스입니다.
민우기 변호사, 서울 성북갑 예비후보 등록… "소통과 공감 정치하겠다"
“소통과 공감의 정치로 감동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청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서울 성북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우기 예비후보는 ‘소통과 공감, 경청을 실천하겠다’고 선언하며 주민속으로 다가갔다.
지난해 12월 28일 성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민 예비후보는 지역에서는 주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로 이미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민 예비후보는 우선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서울 강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의 중심인 성북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된 것 자체가 영광이다”며 “많이 듣고, 많이 소통하는 자세로 성북구민은 물론 우리 당 강령에서 적시하고 있는 ‘모든 국민들의 삶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선거 유불리에 따라 지역구를 선택하는 기성 정치인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52회)에 합격한 민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42기)을 수료한 뒤 9년 전 법률사무소를 서울북부지방법원 근처로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민 예비후보는 강북 4개 구청 및 구의회 고문변호사, 경찰서 자문변호사, 각종 지역단체 고문변호사 등으로 위촉받아 지역 주민들이 당면한 다양한 민생현안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당 주민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변호사 업무를 수행한 것은 주민들이 인정하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그는 “성북구에는 모교 및 법률사무소가 위치하고 있어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북이 전통과 역사, 역동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라는 점에서 강북의 중심에서, 서울의 중심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인 것이므로 성북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균형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예비후보는 약 9년 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당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통령소속 자치분과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 여러 직을 역임했고 제19·20대 대선에서 정책자문위원 및 법률지원단장 맡아 활동했다. 또 민선8기 경기도지사인수위의 자문위원 등 당에서 부여한 직책을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활발한 정당활동을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민 예비후보는 “좋은정치에 대한 갈망은 과거 국회의원실 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면서 국회의원 역할의 중대함에 비해 현실 정치의 부조리함을 몸소 체험한 시절에 이미 싹텃다”며 출마 변을 설명했다.
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치의 사전적 의미인 집단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실종된 ‘과정과 소통’을 회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과열된 편가르기와 과잉된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노자가 말씀하신 유약겸하(柔弱謙下)와 광이불요(光而不耀)의 정신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성숙하고 숙고하는 좋은정치를 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 민우기 예비후보 약력
△육군병장 만기제대(특전사)△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국회의원(김충조) 정책비서관△법률사무소 성북 대표변호사(사시52회)△대통령소속 자치분과위원회 정책자문위원△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문화예술특별위원회,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자치분권균형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민선8기 경기도지사인수위 농정·건설분과위원회 자문위원△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 부정선거 감시단장 및 평화경제위원회 법률지원단장△성북구, 성북구축구협회,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 성북구호남향우회 고문변호사
강북구 소식입니다.
국힘 강북갑 전상범 예비후보 “판사 전문성으로 사회제도 개선… 피해자의 눈물 닦는 법안 만들 것” [심층기획-서울 '험지' 도전장 낸 여야 후보들]
‘험지’(險地). 말 그대로 험난한 땅을 의미한다. 정치에서 험지란 상대 당세가 강해 당선되기 어려운 지역으로 풀이된다. 당선이 제1 목표인 국회의원 출마자라면 험지 출마가 달가울 수 없다. 그럼에도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기울어진 운동장’에 뛰어든 정치 신인들이 있다. 서울 강북갑, 서울 강남을에 각각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전상범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강청희 예비후보가 그들이다. 판사 출신의 전 예비후보, 의사 출신의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발전시키고, 국회에서 새 정치를 하겠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리전.’
국민의힘 전상범(45) 서울 강북갑 예비후보는 4·10 총선에서 맞붙게 된 지역구 현역 의원이자 이 대표의 비서실장인 민주당 천준호 의원과의 대결을 이렇게 표현했다. 국민의힘 영입 인재로 정치에 입문한 전 예비후보는 서울 강북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5년간 판사로 근무했고, 독립유공자 전종관 선생의 손자이기도 하다.
그는 기존 정치권 영입 인재들이 주로 당의 텃밭이나 비례대표로 출마했던 것과 달리 ‘험지행’을 택했다. 강북갑은 1992년 14대 이후 21대까지 8차례 총선에서 보수가 두 차례밖에 승리하지 못한 곳이다. 그런데도 전 예비후보는 ‘강북의 아들’인 자신이 고향에 출마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번동에서 걸음마를 배우고, 수유리 작은 골목에서 팽이를 치고, 북한산 계곡에서 헤엄치며 자랐다. 4·19 민주묘지는 어린 시절 저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였다”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인터뷰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북구 후보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다음은 전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정치 신인, 청년들이 험지에 내몰린다는 비판도 있다.
“제가 아무 연고도 없는 지역으로 갔다면 그 말이 맞을지 몰라도 저는 가장 애착 있는 곳에 출마했다. 열정 있는 청년들이 선당후사의 마음과 한 위원장의 철학과 소신을 이어받아 당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봐 달라.”
—상대는 ‘친명 실세’로 불리는 현역 의원인데.
“이재명 대표를 공정히 재판한 판사와 이 대표만 섬기는 비서실장. 한 위원장이 영입한 인재와 이 대표의 그늘에 있는 사람 중 누가 더 지역 주민들을 잘 섬길 수 있는지 주민들께서 더 잘 아실 거라 생각한다.”
(전 예비후보는 수원지법 성남지원 재직 시절이던 2013년 ‘성남시, 경기동부연합 관련 청소업체에 용역’ 기사 게재 금지 신청에서는 이 대표의 신청을 기각했고, 이듬해 ‘형수 욕설 동영상’ 게시 금지 신청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이 대표의 신청을 받아들였다.)
—체감하는 지역 민심은 어떤가.
“물론 바로 ‘2번(국민의힘)은 상대 안 한다’ 하는 분들도 계시다. 하지만 민주당을 지지하셨던 분 중에도 지금의 민주당은 과거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은 정당이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불만을 표시하는 분들도 많다.”
국민의힘 서울 강북갑 전상범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북구 사무실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전 예비후보는 ‘보수 험지’에 출마한 이유를 “저를 키워준 고향을 발전시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왜 정치를 하게 됐나.
“저희 세대는 비교적 혜택을 받았지만, 우리 자녀들의 삶은 더 어려울 것 같다. 빈부 격차, 강력범죄를 비롯한 사회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 판사로서의 경력, 법률적인 관점 등 전문성을 보다 나은 사회제도 개선에 기여하는 데 쓰고 싶다.”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피해자보다 피고인 보호에 치우친 형사소송절차를 개선해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 또 제 어린 시절인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는 강북구의 교통·주거·교육의 총체적 문제를 해결하겠다.”
다음포스팅에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후보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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