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SKT2 SK텔레콤 악성코드 무더기 발견 파장 확산, "기간통신사 자격 박탈" 요구도 나와 SK텔레콤 서버에서 25종 달하는 악성코드가 무더기로 추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번 해킹 사고의 실제 피해 규모가 초기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SK텔레콤의 가입자 정보보호 관리가 심각하게 부실하다는 책임론이 거세지면서 정부가 SK텔레콤에 대한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취소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통신 업계와 정부 관계자 취재를 종합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민관합동조사단은 SK텔레콤 서버를 대상으로 한 해킹 사고 조사 과정에서 최근 추가로 25종의 악성코드를 새롭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4월29일 1차 조사에서 악성코드 4종을 발견했고, 이후 이달 3일 악성코드 8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 악성코드는 모두 SK텔레콤이 가입자.. 2025. 5. 20. [통신소식] ‘5G 중간요금제’ 손본 과기정통부 “5G 시작 요금, 로밍 요금도 살펴보겠다”[3사소식++] 정부가 통신 3사를 상대로 5세대 이동통신(5G) 중간요금제 세분화를 이끌어낸 데 이어 이번에는 5G 서비스 시작 요금을 내리고 해외 로밍 요금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통신시장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주문함에 따라 정부가 잇단 요금 인하 압박에 나서면서 통신 3사는 울상이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여전히 5G 시작 요금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통신사의 투자 비용도 감안해야겠지만 5G를 시작한 지 4~5년이 돼가는 만큼 시작하는 요금 부분에 대해서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5G 일반요금제(시니어·어린이 요금제 등 제외)는 SK텔레콤이 4만9000원, KT 4만5000원, LG유플러스는 4만7000원부터 시작한다.. 2023. 4. 24.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