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분류 전체보기560

산후조리원 2주에 …"한달 월급 다 나간다" 저출생 이것부터 바꿔나가야한다. [저출생, 이것부터 바꾸자] 본지, 2040 산모 101명 설문 "과도한 비용에 압박감" 65% 이달 초 결혼한 지 5년 만에 첫째 아이를 낳은 30대 산모 강 모 씨는 산후조리원 퇴원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무겁다. 남들도 으레 이용하는 산후조리원이지만 400만 원에 가까운 비용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일부를 지원해준다고 하지만 2주간 지내면서 수백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이 직장인 평균 월급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육아에 들어가는 비용 부담으로 저출생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점을 고려할 때 양육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20~40대 산모 101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 조사를 .. 2024. 2. 26.
박지원·정동영 '컷오프'되나..민주 "올드 보이 공천배제 논의" [N로즈지점장] 25일 이재명 대표 주제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공천에서 소위 말해 '올드 보이' 인사들을 '컷오프'(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민주당의 핵심 관계자가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소위 올드보이라고 하는 분들에 대해 공천 배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드보이 인사들의 총선 출마에 대한 당 내부와 국민 여론 등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판단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이재명 대표가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고 말하며 새 인물을 앞세운 '공천 물갈이' 의지를 표명한 만큼 올드보이 인사들의 공천 여부가 주목받았다. 박 전 원장과 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에서 .. 2024. 2. 26.
‘나름 하는 與, 굳이 野를?’…총선 직전 尹·정당 지지율에 읽힌 민심 이번 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이다. 지난 20∼22일 실시한 한국갤럽(이하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4%, 부정평가는 58%로 집계됐다. 지난 19∼21일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는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38%, \'잘못하고 있다\'가 55%였다. 지난 13~16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9.5%, 부정평가가 57.2%였다. 긍정평은 30%대 후반, 부정평은 50%대 후반 흐름인 셈이다. 이는 낮은 윤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정권 심판론\'으로 이어졌던 과거 시기와 큰 차이를 보.. 2024. 2. 26.
이번주말 드라마는? [2024.2월] "라이프" “의사가 회사원과 뭐가 다른가?” 의료 파업에 역주행 한 6년 전 드라마 의료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6년 전 드라마가 ‘역주행’하고 있다. 2018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다. 라이프는 대학병원을 무대로 병원의 구조적인 문제를 조명한 드라마다. 방영 당시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극 초반 대학병원의 사장으로 부임한 구승효(조승우 분)가 강당에서 의사들과 논쟁하는 씬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의료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사들의 모습이 드라마 내용과 겹쳐지면서 이 장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JTBC뉴스 유튜브채널은 지난 23일 이 영상을 다시 올려 15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JTBC뉴스 유튜브채널은 “의사 증원에 반대하며 병원 떠난 전공의가 9000명이 넘었다”며 “수술은 연기되고 환자들은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해 두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주목받는 드라마 .. 2024. 2. 25.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