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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외산차 종합 신차, 새소식 ft.@제네시스,BMW,현대차,아우디 소식모음.zip

by N로즈지점장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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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오픈카의 꿈 드디어 이뤄진다…제네시스 X 컨버터블 양산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루크 동커볼케 최고창의책임자(CCO)는 올해 초 미국 내 제네시스 딜러들과 연례회의를 갖고 X 컨버터블을 양산한다고 말했다.

미국 제네시스 딜러 자문위원회 피터 란차베키아 회장은 "동커볼케 CCO가 수백명의 제네시스 딜러 앞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는 점은 (실제 양산에 다다른다는) 꽤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란차베키아 회장은 "X 컨버터블이 20만달러(약 2억5000만원)를 넘을지, 30만달러(약 3억7000만원)를 넘을지 모르겠다"면서도 "X 컨버터블이 전시장에 나오면, 많은 벤틀리 컨티넨탈 컨버터블 차주들이 트레이드인(타던 차를 중고차로 넘기고 추가 할인을 받는 방식)으로 X 컨버터블을 구매할 것으로 장담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X 컨버터블은 제네시스의 진정한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판매량은 적겠지만, 제네시스가 진정한 럭셔리 브랜드라는 인식을 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X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작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공개한 2도어 하드탑 컨버터블 콘셉트카다. 문루프를 적용해 천장을 열지 않더라도 내부로 빛이 들어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밖에 모터나 배터리 성능 등 상세 제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동커볼케 CCO는 X 컨버터블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발표 현장에서 X 컨버터블 양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양산을) 실현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전기차는 섹시할 수 없다고들 하지만, 제네시스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X 컨버터블이 양산될 경우, 최초의 국산 오픈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 엘란, 쌍용차 칼리스타 등 국내 업체가 생산한 모델들은 있었지만, 로터스와 펜더의 설계를 들여온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배터리 커진 폴스타2, 한국은 제외…"중국 CATL 말고 LG 배터리 쓰려고"

 

배터리 용량을 키운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됐지만,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중국 브랜드인 CATL 대신, 국내 기업인 LG 제품을 쓴다는 이유다.

폴스타는 24일(현지 시각), 2024년형 폴스타2의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CEO는 "페이스리프트는 일반적으로 기존 디자인을 파괴하는 변화를 가져오지만, 우리는 오히려 전기 구동계의 실질적인 기술 및 기계 구성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폴스타2 페이스리프트는 외모 변화 대신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배터리로, 기존 LG에너지솔루션의 78kWh 배터리 대신 중국 CATL의 82kWh 배터리팩이 장착된다(롱레인지 모델 기준). 이에 따라 주행거리도 551km에서 635km로 84km 길어졌다(WLTP, 싱글모터 기준). 특히, 용량뿐 아니라 분리막과 배터리 모듈을 서로 연결하는 버스바 등을 개선해 급속 충전 속도를 155kW에서 205kW로 늘렸다.

아쉽게도 새로운 배터리는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다. 폴스타는 보도자료 말미에 "한국에서는 78kWh 배터리와 155kW 충전 속도가 유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폴스타코리아 측은 "폴스타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선에서 배터리 공급업체를 다변화하고 있다"라며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고객들의 선호 및 국내 기업과의 협업 강화 차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폴스타2는 모터도 한층 강력해졌다. 싱글 모터 출력은 170kW(약 231마력)에서 220kW(약 300마력)로 높아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 시간도 7.4초에서 6.2초로 단축됐다.

특히, 앞쪽에 전기모터가 탑재된 기존 모델과 달리 뒷쪽에 모터가 탑재된 후륜구동차로 거듭났다. 섀시 개발 책임 요아킴 뤼드홀름은 "업데이트된 폴스타2는 훨씬 더 즐겁고 만첩힌 자동차로, 컴팩트하면서도 완벽한 주행감을 유지하면서 더욱 성숙해졌다"라고 설명했다.

 

개선된 모터는 국내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배터리 제조사와 관계 없이 새로운 전기모터는 모두 탑재된다"면서 "배터리가 그대로여도 전기모터의 효율성이 개선됐기 때문에 주행거리는 소폭 상승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형 폴스타2는 현재 유럽 일부 국가에서 주문을 받고 있다. 첫 고객 인도는 2023년 3분기로 예정됐다. 국내 출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하반기 이후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형·고급화? 작다고 얕보지 마라"…주목받는 소형 전기 SUV

대형,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무기로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BMW코리아, 첫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BMW코리아 제공

소형 차급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크기를 키워 넉넉한 실내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대 313마력…1회 충전 시 최대 440km…BMW 뉴 iX1

26일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차(SAV) 모델 '뉴 iX1'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MW 뉴 iX1은 3세대 X1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이다. 공기역학성에 최적화된 날렵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BMW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또한 5세대 BMW eDrive 시스템과 최상의 동력 성능, 다양한 편의 사양이 조화를 이룬 게 특징이다.

뉴 iX1 xDrive30은 앞뒤 각각 1개의 모터가 장착된 사륜구동으로 최대 313마력을 발휘하며 유럽 WLTP기준 1회 충전 시 417~440㎞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BMW코리아 측은 아직 국내 인증 전으로, 출시 시점에 제원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BMW 뉴 iX1은 ▲iX1 xDrive30 xLine ▲iX1 xDrive30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라인업으로 4월 국내에 공식 출시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6600만원에서 6950만원 수준이다.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무장…현대차, 2세대 코나

현대자동차도 이날 미디어 시승 행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2세대 신형 코나 내연기관 모델을 출고한다. 2세대 신형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7일 온라인 미디어 발표회에서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형 코나는 전장 4350㎜, 축간거리 2660㎜로 이전 모델보다 각각 145㎜, 60㎜ 길어져 실내 공간이 더 넓어지고 커졌다. 적재 공간은 기본 723리터로 기존보다 30% 커졌고, 2열을 접으면 970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는데 전기차 모델은 오는 3월 상세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2분기 중 출시한다는 목표다. 실제 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고 이를 내연기관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할 만큼 신형 코나 전기차 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다.

 

4천만원 초중반대 가격…더 뉴 아우디 Q2 35 TDI' 출시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9일부터 소형 SUV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존 '아우디 Q2' 모델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이 더해졌다고 아우디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들 모델은 전륜구동이며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 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6.7㎏·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 시간은 8.4초이며, 최고 속도는 216km/h(안전제한속도)이다. 연비는 복합 기준 16.7㎞/L다.

소형 SUV임에도 5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기본 트렁크 용량은 405리터로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050리터까지 확장된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포츠 시트가 적용됐다.

더 뉴 아우디 Q2 35 TDI의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해 4020만2천원이고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의 가격은 4363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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